안녕하세요 제이삼사 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한번 말씀드린 전공서적 pdf파일 무료 다운로드 사이트인
제네시스 라이브러리에 이어진다고 할 수 있는 주제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아이패드 필기 어플인 "노타빌리티"(Notability)입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신다면 많은 분들이 애플펜슬을 이용한 여러 가지 작업을 합니다.
이 어플은 애플펜슬의 능력을 120%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이랍니다.
이 어플 앱스토어에서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굿노트와 함께 아이패드 필기어플의 쌍벽을 이루는 어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굿노트보다는 노타빌리티가 더 나은것 같았습니다.
이 어플을 사용하시면 pdf파일 위에 필기도 가능하고 그림도 그리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기감도 정말 펜으로 종이에 쓰는 거에 뒤지지 않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입니다.
사진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다양한 펜 굵기와 색 그리고 필압 감지의 유무 조절 등이 기본적으로 있습니다.
색도 이쁘지 않나요?! 좀 짱짱하고 밝은 색과 파스텔톤 색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파스텔톤 색들이 뭔가 아련(?)해서 더 선호합니다.
저렇게 배경도 여러 가지로 지정 가능하고 다양한 기능들도 많답니다.
이렇게 pdf파일을 열어서 위에 필기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또한 마이크 모양을 누르시면 필기와 동시에 녹음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기능은 제가 노타빌리티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아하고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기능입니다.
바로 이렇게 반반 나눠서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이게 왜 좋냐하면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쪽에는 전공서적을 켜놓고 한쪽에는 빈 노트를 켜서 필기도 가능하고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이라면 한쪽에 이미지를 띄어놓고 다른 쪽에 그림을 그리실 수 있습니다.
물론 각각의 파트에서 확대가 가능하니 너무 작다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노타빌리티를 사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가격은 ₩11,000으로 싼 편은 아니지만
그 비싼 아이패드와 애플펜슬까지 사놓고 만천 원 아까워서 저 기능들을 안 사는 건
오히려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낭비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커피 두세 잔 마시는 값으로 편하게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제이삼사 였습니다.